안녕하세요. 이번엔 소니캐스트 디락 MK2를 리뷰해볼건데요.
처음 디락이 나왔을때 좋은 가성비로 입소문을 타서 한동안 구하기도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사고 싶어서 상품 오픈할 시간 딱 기다려서 구매했었던 ㅎㅎ
디락 역시 가격에 비해 성능이 정말 착해서 잘 쓰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잃어버렸다는...
그래서 다시 구매할려고 보니 디락이 새로 업그레이드해서 출시되었더군요.
가격도 전작보다 착해지고 이젠 오프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짝짝!
개봉하기 전 디락 MK2의 케이스입니다. 케이스에서 원가 절감을 했나보군요. 심플하네요 ㅎㅎ
케이스 뒷 모습입니다. SF드라이버를 사용했다고 나와있고 제품사양이 간략하게 나와있군요.
전작은 일자형 단자였는데 새로 업그레이드된 디락은 앵글형 단자로 변경된 것 같습니다.
Driver : 8 mm Dynamic SF Driver
Frenquency Range : 10~35 KHz
Impedance 27 Ohms
Sensitivity : 103 dB (1mW)
여기서 SF 드라이버란 서울대 음향공학 박사, 이신렬 박사님께서 개발하신 것이라하네요.
개봉 후의 모습입니다. 케이스 안에 든건 이게 다입니다 ㅎㅎ 간단하죠? 패캐지 간소화랑 생산 공정 개선 등으로 가격을 낮췄다고 하는데 여기서 절감했나보군요. 이번에 실리콘 이어팁이 구분하기 쉽도록 안쪽에 색상이 각각 다르게 나왔어요. 섬세한 배려네요 ㅎㅎ
그리고 이번에 이어폰 바디가 알루미늄으로 포레스트 실버 색상을 사용했다하는군요. 예전 디락과 색상부터 약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직접 사용해본 후기로 역시 다른 분들이 느꼈던 것처럼 다시 출중해진 저음부에서 고음부까지 4만원도 안되는 이어폰에서 보여줄 수 있는건 다 보여줬다해도 틀린 말이 아닐겁니다. 중저음 성향이긴하나 고음부에서 치찰음도 거의 없고 모든 음악장르에 어울릴법한 이어폰입니다.
저가 이어폰시장에 한 획을 그은 디락, 그 디락 뒤를 이어 출시된 디락 mk2도 역시 저가 이어폰에서 가성비로 탑을 달릴 것입니다.
지금도 만족하며 쓰고 있고 지인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이어폰이네요. 귀로 힐링하는 느낌이랄까 ㅎㅎ
'정보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처리퍼블릭 이프리카 버드 옴므 비비 후기 (0) | 2018.07.22 |
---|---|
다슈 데일리 볼륨업 컬크림 후기 (0) | 2018.07.03 |